종료
하카손 개인전 '이어진 반동의 고리'
2022년 7월 11일 – 2022년 7월 22일 · 수호갤러리

인간과 환경의 진화/성장이란 카테고리 속에서 파괴, 소멸, 정지, 위장, 그리고 결합/공진화(共進化·coevolution)를 이야기하고자 하며, 무한하고 순환하는 진화의 이동 과정의 떨림 그리고 변화의 패턴을 탐닉합니다.
또한 인간이란 존재의 새로운 거듭남의 과정, 즉 내부와 외부 사이에서 충돌하는 분출, 마찰, 마모에서부터 인체와 정신의 확장을 넘어 공간의 확장으로 이어지게 되는 흐름 즉, 지속과 순환의 과정과 숨김/드러냄의 조합을 또 다른 피부/살(flesh) 속에서 탐구하며, 정신과 육체의 초월 또는 탈피의 과정에 주목합니다.
하카손 작가는 인간과 자연이 오랜 긴장 관계에서 벗어나 함께 진화하는 대상으로서 존재하는 세계관을 제시합니다. 무수한 공진화의 흐름 속에서 인간은 결핍을 극복하고 비로소 강화된 인간, 새로운 인간으로 거듭납니다. 제14회 수호 아티스트 당선 작가인 하카손의 개인전 ’이어진 반동의 고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전시작가 — 하카손
- 전시장소 — 수호갤러리
- 문의 — 031-713-0287